[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이번 주말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 영향으로 토요일인 19일 전국이 맑겠지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등 전국이 4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3∼4도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전주·대구 21도로 오늘보다 1∼2도 높겠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내일 새벽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 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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