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우조선해양은 3기 중공업사관생도 채용을 수능시험이 끝나는 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과정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일반계·전문계 고교 졸업예정자 중 수능 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다.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공과대학 과정'은 조선ㆍ해양분야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실무,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이뤄지며, 입사 후 첫 1년 간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2년차부터 현업근무와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작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사내대학 정식인가를 취득한 공과대학 과정은 2년 정규과정 수료 후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업성적 및 근무태도 우수자에 한해서는 학사 학위도 가능하다.
설계ㆍ생산관리 전문가 과정은 전문계고 재학생들에게 특화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수능시험 미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해당 학생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OJT 실무 교육을 통해 설계 전문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로 육성된다.
합격자들은 학업 및 업무성과에 따라 입사 8년 차 이후부터 일반 대졸 신입사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 채용인원과 일정은 추후 중공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dhia.dsme.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서류심사를 거쳐 기초시험과 면접전형을 모두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초 정식 채용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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