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중국이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성장률을 내놨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성장률인 7.5%를 웃도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이다.
3분기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7.7%를 기록했다.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은 10.2% 증가했고 소매판매도 13.3% 늘어나는 등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중국이 예상에 부합하는 3분기 성장률을 기록함에 따라 중국 정부의 올해 성장률 목표치인 7.5%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리다오쿠이(李稻葵) 전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중국의 경기회복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경제체질 개선은 단기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영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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