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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533억 손해배상 결정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금호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국민은행 외 6인의 원고에게 손해배상금 533억49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금호산업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항소장을 제출했고 2심 항소심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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