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강강술래는 16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사 '사랑의 한우불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부터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을 통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매월 한우불고기 500인분을 전달하고 있는 강강술래는 올해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약 4000인분(6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지금까지 서울지역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고기양만 약 2만5000인분(3억7000만원 상당)에 달하며 서울시로부터 ‘서울형 나눔공동체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수 기부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음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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