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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정경호, 가수 존박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3%, KBS2 드라마스페셜 '그렇고 그런 사이'는 4.1%로 각각 집계됐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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