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신곡 '건(Gun)'이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4일 정규 1집 앨범 '프리마 돈나(Prima Donna)'의 신곡 '건'을 공개하고 가요계 컴백했다.
'건'은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들의 컴백은 중국에서도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인위에타이의 순위 차트인 'V차트'에서 당당히 2위를 기록한 것.
인위에타이는 뮤직비디오와 같은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이트로 영상을 클릭해 감상한 횟수와 모바일을 통해 감상한 수, 다운로드 수, 웨이보를 통해 감상한 횟수 등을 집계해 차트 순위를 집계한다. 나인뮤지스는 40만 건에 육박하는 클릭수를 자랑하며 2위에 올랐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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