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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넥센타이어, 외국계 순매수..6%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넥센타이어가 외국계 순매수를 앞세워 6%대 급등 중이다.


15일 오후 1시54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날보다 950원(6.38%) 오른 1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0.67% 하락한지 하루 만의 오름세다. 현재 JP모건, 모건스탠리 창구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9만5550주다.


KB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올해 3·4분기 연결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46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원화강세와 평균판매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창녕공장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전분기대비 0.9%포인트 개선된 11.0%가 될 것으로 봤다.


신정관 애널리스트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 투자자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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