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5일 코스피시장이 0.4%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56% 오른 269.7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502계약을 순매수해 오름세를 주도한 가운데 기관은 132계약을 순수히 팔았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30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파생상품형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지수 변동 폭 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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