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양약품, 중국에 백혈병치료제 기술 수출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일양약품은 중국 양주일양제약과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인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양주일양제약이 임상 3상시험에 준하는 백혈병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중국 내 임상 비용은 양주일양제약이 모두 부담한다. 또 일양약품에 총 3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원료의 중국 수출과 이외 다른 국가로의 수출을 전담하게 된다. 중국 양주일양제약은 자체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판매를 맡는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제품 발매 후 최소 5년간 약 2500억원의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주일양제약은 조기에 임상을 완료하고 저가의 경쟁력 있는 백혈병 치료제로 시장 공략을 철저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