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일본 투어 중인 가수 XIA 준수가 열정을 불태우는 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XIA 준수의 일본 투어 중 나고야에서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XIA 준수의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XIA 준수는 아시아 투어가 중반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안무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제 있었던 라이브 리허설에서는 2시간이 넘도록 하나하나 세세히 체크하며 열정을 높였다"고 귀띔했다.
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진심 어린 열정의 무대에 일본 팬들이 감격했다. XIA 준수는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XIA 준수의 열정에 댄서들과 밴드도 120%에 에너지를 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XIA 준수는 "일본에서 가지는 혼자 서는 첫 무대이기 때문에 JYJ의 멤버로서 책임감도 들고 또 오랜만에 만나는 일본 팬들과의 만남이기에 에너지도 넘친다. 남은 2일간의 나고야 공연과 다음 주 요코하마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XIA 준수의 세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나고야 공연은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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