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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이 무서운 흥행 열기와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원'은 지난 7일 하루 전국 601개 스크린에서 7만 37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3273명이다.
'소원'은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드라마다.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엄지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배우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618개 스크린에서 4만 4863명의 관객을 모은 '깡철이'가 차지했다. 이어 전국 432개 스크린에서 3만 4185명의 관객을 동원한 '관상'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원 인턴기자 midautum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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