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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손 글씨 쓰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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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글씨, 아름다운 마음씨, 행복교육의 시작’ 주제로"


[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목포교육지원청은 8일 567돌 한글날을 맞아 목포애향초등학교에서 목포지역 초등학생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른 글씨, 아름다운 마음씨, 행복 교육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손 글씨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에서 가장 기초·기본이 되는 글씨쓰기 교육과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글쓰기를 멀리하고 인터넷, PC게임, 스마트폰 등 IT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은어·약어 사용이 늘고 있어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고 어릴 때부터 바른 글씨 쓰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이 날 1~3학년은 국가 상징 교육을 위해 애국가를 외워 쓰도록 하고, 4~6학년은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동시 두 편을 외워 쓰도록 한다.


김재오 교육장은 “손 글씨 쓰기 대회를 통해 예쁘고 바른 글씨쓰기 습관 형성과 무관심해지는 한글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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