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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영화의 바다' BIFF에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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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영화의 바다' BIFF에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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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내로라 하는 국내외 스타들 속에서도 단연 빛났다. 바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헬로비너스 이야기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3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시크한 블랙을 바탕으로 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드레스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이들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굴욕 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여신돌'이라는 수식어가 틀리지 않았다. 포토월에서 환하게 웃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넋을 잃고 말았다.

헬로비너스, '영화의 바다' BIFF에서도 빛났다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헬로비너스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들은 4일 밤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주최 '배우의 밤'에도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리며 70개국 총 301편의 초청작이 상영된다. 이는 월드 프리미어 93편(장편 69편, 단편 2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2편(장편 40편, 단편 2편)에 달한다.


한국영화 회고전으로는 임권택 감독이 선정됐으며 중앙아시아 특별전, 아일랜드 특별전, 박철수 추모전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영화 팬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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