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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BIFF]레드카펫 女배우 노출, 올해도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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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BIFF]레드카펫 女배우 노출, 올해도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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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화려한 서막이 열린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레드카펫 위에는 아찔한 노출로 시선을 모은 여배우들이 있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모은 것은 강한나였다. 그는 심플한 디자인의 롱드레스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미를 뽐냈다. 하지만 뒤태는 그야말로 반전. 속살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얇은 시스루 소재가 엉덩이 골까지 깊이 파여 놀라움을 자아낸 것.


강한나는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여자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며, 하반기 영화계를 사로잡을 샛별로 점쳐지고 있다.

한수아 역시 아래와 위를 모두 노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가슴라인과 각선미를 깊게 드러낸 드레스를 선택해 뜨거운 카메라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수아는 영화 '친구2'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애의 기술'에서 서지석, 홍수아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홍수아는 볼륨감을 한껏 강조한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평소에도 육감적 몸매를 뽐내며 깊게 파이거나 타이트한 상의를 종종 입었던 그는 이번 레드카펫에서도 가슴골을 드러내며 몸매를 과시,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매년 레드카펫 행사에는 몸매를 아찔하게 드러내는 여배우들이 있어 보는 재미와 우려를 동시에 선사했다.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는 레드카펫 등장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나란히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레드카펫 노출이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인 만큼, '여배우 노출의 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걱정어린 시선도 적지 않다.


한편 이날 개막식 사회는 배우 강수연과 중화권스타 곽부성이 맡았다. 올해 부산영화제에는 70개국 301편이 초청됐으며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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