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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 ‘문전성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2013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 ‘문전성시’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등 각계인사 들이 공예품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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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개막…120여개 공방 6,000여종 수공예품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3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가 3일 오후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등 각계인사 및 많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컨벤션센터 3전시관에서 개막됐다.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90여개 수제공방을 비롯해 120여개 공방과 예비창업자, 공예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솜씨를 뽐낸 1,000여종의 수제품들이 전시됐다.

전시에는 천연염색, 섬유공예, 한지, 나전칠기와 도자기, 목공예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등 생활용품류, 반지·목걸이 등 악세서리류, 초컬릿 아트 상품 등 다양한 생활 공예 상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된 ‘광주 공예 명장’ 3인전을 비롯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 3개 공모전 우수작품과 광주형 문화상품관, 대학생 공예디자인관, 아프리카 등 해외 전통 공예품관 등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도자기빗기, 나무소품만들기 등 어린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뚝딱뚝딱 공예품 체험코너’에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주디자인센터 장상근 원장은 “핸드메이드페어는 문화 예술적 ‘끼’와 ‘솜씨’가 어우러진 핸드메이드 상품을 한 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다”면서 “호남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의 비즈니스 마켓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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