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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장성규 아나운서, '재치 만점'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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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장성규 아나운서, '재치 만점'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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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장성규 아나운서가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력을 과시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제작발표회의 오프닝을 맡았다.


이날 장성규 아나운서는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도 사회를 맡아 "내가 전현무씨에게 외람된 질문을 드리겠다"며 배우 심이영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이영은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 아빠'에 전현무와 함께 출연 중인 배우로, 두 사람은 뽀뽀, 말다툼 등 다양한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전현무는 "(심이영은) 좋아하는 배우"라며 난색을 표했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 도중 공백이 생길 때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전현무를 공격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프로그램을 도와 줘야지"라며 "이따 보자"고 이를 악물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평소 전현무와 절친한 선후배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화제가 된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JTBC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다.


한편 '히든싱어'는 비주얼 가수, 보는 음악의 홍수 속에 듣는 음악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일깨우자는 의도로 기획된 신개념 뮤직 버라이어티 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 5인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12년 12월 시즌1이 첫 방송됐으며 박정현을 시작으로 김경호, 바비킴, 장윤정, 이문세, 김건모 등 총 14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2배 오른 우승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진짜 가수와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도 혜택이 주어지게 됐다. 첫 방송은 오는 12일 밤 11시.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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