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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중 성준이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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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중 성준이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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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희망나눔생명재단(이사장 박흥수)은 김성준(순천 효산고 3년)군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김성준 군은 2011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기나긴 항암치료를 받아 왔으며 최근 종양 크기가 커져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종양 제거수술은 받은 후 경과를 지켜보는 상황이다.

김 군은 수술 이후 희미한 의식 속에 아무런 힘도 없이 제대로 밥 한 끼도 먹지 못하고 있어 지켜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 군은 3살 때 엄마가 돌아가신 뒤 지체장애를 갖고 계신 아버지와 함께 힘겨운 나날을 보내왔으며, 반복되는 항암치료와 수술 등으로 심신이 매우 지친 상태이다.

일용노동으로 간신히 생활을 해 온 성준이 아버지는 도움을 받을 마땅한 친인척도 없는 상황이어서 빚을 내어 수술비와 치료비를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희망나눔생명재단은 김성준 군 치료비 지원을 위해 효산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희망저금통 모금활동을 시작으로, 거리 모금 캠페인 및 해피빈 온라인 모금활동 등 활발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김 군의 치료비로 지원되며, 김 군은 향후 전대화순병원에서 기나긴 방사능 치료와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희망나눔생명재단 관게자는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김성준군의 희망을 되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병마와 용감히 싸우고 있는 성준이에게 기부로 응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성준군 돕기에 참여하실 분들은 재단 사무국 전화(061-751-6363)로 문의해 주시거나 희귀난치병환아치료비 모금 캠페인 후원계좌(하나은행 704-910014-37205 / 사단법인 희망나눔생명재단)로 후원이 가능하다.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함에서 “뇌종양으로 생사를 오가는 성준이를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김성준 군 돕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나눔생명재단 홈페이지 www.hmn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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