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별에서 온 남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오전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유노윤호의 SBS 새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 출연과 관련 이야기가 오고 가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별에서 온 남자'가 워낙 좋은 작품이고 화제작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는 것 같다"며 "현재 유노윤호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등 해외활동을 하며 가수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별에서 온 남자'는 서로 다른 행성의 두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주연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인기리에 방영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장태유 PD가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남자'는 오는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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