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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 가정이 건강한 가족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할 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5일 5·18기념 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지역사회 중독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중독관련 전문가, 중독관리센터 실무자 및 관계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알코올, 도박, 마약 등 중독 질환 치료를 위해 상담했던 실제 사례를 들어 중독자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고, 정서중심 코칭 및 상담법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광산구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중독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독자 가정이 건강한 가족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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