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서울시와 크라운해태제과가 2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매년 공동 주최 ▲행사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홍보 ▲국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공연 기획 및 협조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크라운해태제과와 공동개최한다.
한문철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사라져가는 국악을 활성화시키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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