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배우 이서진, 이승기를 내세워 2년 만에 공중파 광고를 실시한다.
내달 2일부터 전파를 타는 TV 광고는 현재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차별점인 가격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위메프 소비자만의 혜택을 특유의 색깔과 위트로 풀어낼 것으로 알려진다. 위메프 측은 초반부터 압도적인 물량공세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10월8일 위메프 창사 3주년을 맞이하며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준다'는 위메프의 사명과 전 임직원의 열정을 전 국민에게 전하고 싶었다”면서 “이승기·이서진이라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두 명의 톱모델이 국민소셜 위메프가 갖고 있는 쇼핑에 대한 철학과 소비자 혜택에 대한 진정성을 가장 겸손하게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게 일치된 평가였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TV 광고와 함께 '언제나 최저가 위메프'라는 전사적 통합 마케팅을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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