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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특화산업 채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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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서울시는 26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인쇄, 출판, 주얼리, 귀금속, IT·디지털미디어분야 등 서울 지역특화산업의 구인 기업 및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2013 서울시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인쇄·출판 채용박람회를 열어 관련 분야 30개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 면접과 취업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울인쇄문화축제기간 중 진행되기 때문에 현존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 인쇄 체험, 古인쇄부터 디지털인쇄까지 테마별 전시·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주얼리·귀금속 채용 박람회를 연다. 주얼리 제조, 유통, 세공, 판매 등 30여개 사가 참여해 인재를 채용한다.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주얼리산업전’과 함께 열린다. 국제귀금속장신구 대전 출품작 전시, 주얼리 무료감정 및 보수서비스, 반지?팔지 제작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시는 또 오는 10월31일 상암DMC 누리꿈스퀘어에서 IT·디지털미디어·콘텐츠·디자인 분야 인재를 뽑는 '상암 DMC 채용박람회'를 연다. DMC단지에 입주한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성화고교생 등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희망 취업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일정에 맞춰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기업면접과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플러스홈페이지(http://job.seoul.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방일 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는 지역특화산업 우수성 체험은 물론 취업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대해선 일자리를 찾고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때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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