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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스쿠니 신사 무단침입 한국인 체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일본 경찰이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무단 침입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 강모(23)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23일 도쿄 경시청에 따르면 강씨는 22일 저녁께 액체가 들어있는 페트병과 라이터를 소지하고 도쿄 지요다구 야스쿠니 신사 경내에 무단으로 들어가 있다가 순찰 중인 신사 경비원에게 발각됐다.


강씨는 경비원이 신사 밖으로 끌어내려하자 배낭에서 페트병을 꺼내 던졌다. 강씨는 한국 여권을 소지하고 21일 일본에 입국했으며 무직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시청은 강씨가 방화 목적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는지 조사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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