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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술' 전국대회에서 정상자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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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이 주’ 약주·청주부분에서 대상 수상"

남원 '술' 전국대회에서 정상자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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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남원지역 전통주가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적인 명품주로 선정됐다.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육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가 올해는 유망 지역행사(2013 천안국제 웰빙식품엑스포)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면서 더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되어 8개 주종의 명품주 32점이 선발되었다.


남원시는 (유)참본의 ‘황진이 주’외 2개 업체 4종을 본선에 출품, (유)참본의 ‘황진이 주’가 약주·청주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유)참본은 이미 2007년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우리술 품평회에서는 2010년 ‘주몽복분자주’ 최우수상과 ‘미인도주’ 장려상, 2011년 ‘주몽복분자주’ 우수상을 , 2012년 ‘황진이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유)참본의 ‘황진이 주’를 비롯 이번 우리술 품평회에서 입상한 제품들은 농식품부, aT, 전통주 관련 사이트, 우리술 품평회 등의 홈페이지 및 방송매체를 통해 전국에 홍보 될 예정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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