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미 노동부는 19일(현지시간)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5000명 증가한 30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7000명 줄어든 31만4750명을 나타냈다.
9월7일 주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당초 29만2000명에서 29만4000명으로 수정됐다.
9월7일 주의 통계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의 컴퓨터시스템 문제로 제대로 집계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추세는 2007년 이후 최저치를 보인 것이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