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 천관사에서 가을 달빛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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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바람 한줄기, 구름 한조각과 함께하며 거대한 시간이 흝고 지나는 동안 생겨난 우뚝 선 천관산에 자리 잡고 있는 천년고찰 천관사에서 제4회 천관사 가을 산사음악회를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록&블루스 음악 그룹인 ‘신촌블루스’리드보컬로 활동했고, 천연기념물과도 같은 여성 싱어 송 라이터로 평가받는 검증된 실력파 싱어 송 라이터인 강허달림이 그의 대표곡인 기다림 설레임을 비롯하여 총 13곡의 노래가 가을 천관산과 달빛에 어우러져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닫힌 공간에서 제한된 사람들만이 즐기는 일반 음악회와는 달리 탁 트인 자연 공간에서 산사의 운치를 느끼며 즐기는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갈 것이다.
가족, 연인, 직장동료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 정치를 느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이번 산사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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