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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소화불량없이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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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다양한 종류의 명절음식 탓에 과식으로 인한 배탈이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 음식 특성상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높은 데다 많은 양의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먹기 때문에 신경써서 조절하지 않으면 위장 장애로 고생하기 쉽다.


최근 한 소화기병원에서 20∼70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증후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 소화기 증상이 3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각종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찬 음식을 많이 먹지 않기', '음식물을 천천히 섭취하기'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차나 음료를 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젠의 레몬마테차는 마테와 펜넬이 함께 블랜딩돼 있어 소화기능과 지방분해 효과, 식욕억제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펜넬 특유의 회향이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해 식전에 마시면 과식을 예방하고 원활한 위장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마테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분해해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해 주고 식후에 마시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식초를 활용한 음료도 소화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대상의 홍초&스파클링은 지방 분해와 소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홍초를 물에 희석하지 않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탄산이 함께 들어있어 식후에 마시면 입안을 깔끔하게 유지시켜 준다.


명절에 자주 마시는 식혜는 맥아 성분이 함유돼 있어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가정에서 만들기 다소 번거롭다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참고해볼 만하다. 비락식혜 컵은 식혜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빨대를 꽂아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과식으로 인해 배탈이 났다면 구토와 설사 증상으로 탈수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온음료를 활용하면 부족해진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몸의 체액과 거의 흡사한 밸런스로 조성된 이온음료로 체내 지속력과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매실농축액을 물에 희석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배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고 누워있기 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소화불량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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