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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7오버파를 쳤다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 콘웨이팜스골프장(파71ㆍ721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9번홀(파4)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해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1번홀(파4)에서는 트리플보기라는 치명타까지 얻어맞았다. 표정이 어두울 수밖에 없다. 매킬로이는 더욱이 이 대회 디펜딩챔프다. 불과 1년 만에 상황이 전혀 달라졌다. 현재 공동 66위, 페덱스컵 예상 포인트 랭킹은 54위, 30명만이 나가는 다음 주 최종 4차전 투어챔피언십 진출도 불투명한 자리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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