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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회 대한민국 학술원상 시상식…김종건 명예교수 등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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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회 대한민국 학술원상 시상식…김종건 명예교수 등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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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대한민국학술원은 13일 오후 2시 서초구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제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자 5명에게 시상한다.


인문학 부분에서 '피네간의 경야:개역'과 '피네간의 경야: 주해'를 우리나라 최초로 번역해 제임스 조이스의 문학을 한국에 알리는 데 기여한 김종건 고려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자연과학 부문에서는 다양한 유전자ㆍ단백질의 명칭을 통합해 정리한 '신호전달분자 대백과사전'을 저술한 최상돈 아주대 교수와 백악기 당시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가 온실가스의 함량 변화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한 이용일 서울대 교수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소아 심초음파의 실제 영상을 DVD 형태로 제작ㆍ정리한 '소아 심초음파'를 저술한 최정연 서울대 교수와 산업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형질전환 가금 생산기술을완성한 한재용 서울대 교수도 자연과학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는 부상으로 각각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매년 우리나라 학술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195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22명이 수상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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