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 유가는 원유 수요 증가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시리아 사태 여파로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4달러(1%) 오른 108,6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29달러(1.16%) 오른 112.79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국제 에너지기구는 이날 2014년도에 전세계 1일 유류 소비량은 올해 수준보다 110만 배럴(1.2%) 많은 9200만 배럴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