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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KIA의 김주찬이 왼 손목 핀 제거 수술을 받았다.
12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재검사를 기다린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은 2주 뒤 있을 예정. KIA 측은 “특별한 재활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주찬은 지난 4월 대전 한화전에서 유창식의 공에 맞아 왼 손목 척골 골절상을 당했다. 2개월가량 전력에서 이탈한 뒤에도 부상 악몽은 끊이지 않았다. 다시 선 그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47경기에서 남긴 성적은 타율 0.304(168타수 51안타) 15볼넷 28타점 24득점 23도루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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