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함께해요, 남구민 헬스데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남구, 내달 1~2일…무료 검진 등 프로그램 다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위한 통합건강 증진사업인 ‘함께해요, 남구민 헬스데이(Health Day)’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1일과 2일 남구청사와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푸른길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함께해요, 남구민 헬스데이’는 주민들의 육체적·정신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통합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날 오전 10시부터 남구청사 1층 로비에서는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료진료·건강검진관’이 운영된다.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조은안과 등 10여개 기관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하며, 참가자들에게 인공눈물과 소화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진료?건강검진관 옆에서는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체험 및 홍보관’이 주민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같은 날 오전 10시40분부터 남구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는 조선대병원 순환기 내과 고영엽 교수가 ‘고혈압 예빙 및 치료 관리’를 주제로 만성질환 건강지킴이 강좌를 진행한다.


또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오카리나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이어 야생차 전문가인 공산 김시한 선생의 ‘약이 되는 산야초 효소 이야기’ 건강강좌도 진행된다.


또 오후 6시30분부터 남구 종합문화예슬회관에서는 정서 지원과 지역 화합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가 개최되며 둘째 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 푸른길 공원 일대에서는 건강관리를 위한‘푸른길 걷기 대회’가 펼쳐진다.


남구 관계자는 “통합건강 증진사업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남구민 헬스데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