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디지털대성이 온라인 합병 시너지 기대감에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25분 현재 디지털대성은 전일 대비 240원(7.89%)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강세 행진을 지속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대성에 대해 올해부터 온라인 부문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명 연구원은 "2006년 자회사 대성마이맥을 통해 분사했던 온라인 사업을 2010년 말 다시 합병하고, 2011년과 작년 각각 '티치미' 사이트와 '비상에듀' 온라인 부문을 인수했다"며 "이에 따라 온라인 사업부문 매출규모는 작년 116% 성장했고, 올해는 81% 성장한 37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