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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추석 특별수송..여객선 운항 21%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해양수산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보다 21% 늘린다.


10일 해양수산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연안 여객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수송 기간 중에 여객선사들은 여객선 운항 횟수를 하루평균 822회에서 996회까지 늘린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7만1000명, 6일간 총 42만4000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예비선박 13척을 투입하고, 기존의 선박도 운항횟수를 늘린다. 또 해수부와 10개 지방해양항만청별로 특별수송 지원반을 운영해 행정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여객터미널에 인접한 지방해양항만청의 청사 주차장을 개방하는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은 특별 수송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7일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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