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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비축용 쌀 37만t 매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정부가 올해 생산된 쌀 37만t을 23일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번엔 매입하는 쌀은 공공비축용으로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쌀값을 감안해 1월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1등급 벼 40㎏을 기준으로 5만5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우선지급금은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출하현장에서 가지급하는 것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한 뒤 추후 정산하게 된다.


한편 올해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쌀값(17만6903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6만1321원의 약 90%수준이다. 지난해에 비해 6000원, 12.2% 인상된 값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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