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거래소가 내년 정규직 신입직원 총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 34명을 웃도는 인원이다.
9일 한국거래소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불공정거래조사, 장외파생상품청산, 코넥스 등 신규업무 확대에 채용인원을 늘렸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등 다면평가절차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 초 정규직 일반직원으로 이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리더십 있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 가운데 열정과 인성을 갖추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한 창의성 있는 인재들을 전공여부와 관계없이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입직원채용 서류접수는 9월10일부터 21일까지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와 KRX홈페이지(www.krx.co.kr)를 참조하면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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