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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교육청, 100세 시대 행복한 생활을 준비하는 청소년 진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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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교육청, 100세 시대 행복한 생활을 준비하는 청소년 진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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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진로 비전! 이젠 내가 디자인해요!”
"전문강사의 지도에 곡성관내 초6년 50명 및 중3년 50명 참여"
"직업인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한 현실적인 진로 탐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6일 곡성체험학습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행복한 진로 설계”를 위한 “꿈꾸는 진로 캠프”를 1박 2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 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탐색은 물론 홀랜드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이해했으며, 진로 런닝맨을 비롯한 체험 활동으로 엮어가는 이런저런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인으로부터 현실감 있는 진로 체험을 경험했다.


곡성교육지원청 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진로 캠프가 고령화 사회를 넘어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접어든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중앙초 심다솜 학생은 “막연했던 미래에 대한 꿈과 진로 목표가 이번 캠프를 통해 뚜렷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3일부터는 중학교 3학년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DREAM UP 진로 캠프'가 예정되어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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