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전담점포 및 전담창구 금융전문가 40명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희망금융 서포터즈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6일 서울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민금융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토론,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진원 행장도 직접 참석해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서민금융 선도자로서의 역할 수행과 진정성 있는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월 출범한 희망금융 서포터즈는 총 40명의 서민금융 전문 상담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의 서민금융 전담점포와 전담창구에서 저신용·저소득층 대상 재무컨설팅, 다중채무자 대상 고금리채무 전환 및 부채관리 상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희망금융 서포터즈들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전담점포 및 전담창구를 담당하는 정예요원들로,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서민금융 전담점포를 오픈해 전담점포 3개와 전담창구 37개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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