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은 6일 제68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GAMP)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박남주 풀무원 부사장, 주상범 한세실업 전무, 정훈모 국민은행 상무 등 대기업 임원들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50여명이 참석했다.
1980년 개설된 후 총 4000여명의 CEO들이 수료한 GAMP 과정은 CEO들의 인적네트워크 장이다.
국내 대표 경영전략가인 송재용 서울대 교수, 신동엽 연세대 교수를 비롯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전 회장 등이 경영 혜안과 실제 기업사례 등을 전수해 준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5개월 동안 경영 트렌드, 변화관리, 소통, 리더십 등을 배운다.
전경련 국제경영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최근 글로벌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성공한 경영사례와 CEO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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