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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부산 동래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부부 12명을 초청해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황혼의 신혼여행 허니문 어게인' 행사를 갖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을 하지 못한 저소득 부부에 신혼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기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황혼여행은 제주도 한라수목원 방문, 탄산온천 체험, 서로에게 편지 써 낭독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한화손보는 201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긴 세월을 함께 살아오면서 부부가 함께하는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여행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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