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드라마 '굿 닥터'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서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화제다.
김민서는 KBS2 월화 드라마 '굿 닥터'에서 지적이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갖춘 대학병원 기획조정실 실장 유채경으로 등장하며 매 회 화려한 오피스룩과 특별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민서는 흰색 가운을 주로 입는 의사들과 대비되는 컬러풀한 색상의 의상, 과감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스타일의 정장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동시에 표현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짧은 보브 컷의 헤어스타일 또한 김민서의 지적인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김민서만의 스타일링은 ‘김민서 원피스’, ‘굿닥터 유채경 스타일’, ‘김민서 패션’ 등의 연관 검색어까지 생성하며 2030 여성들의 새로운 패션 워너비로 꼽히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민서 굿닥터에서 입고 나오는 의상 진짜 아름답다”, “피부, 몸매, 얼굴 되지 민서 언니는 다 가진 여자!”, “굿닥터에 채경이가 나오면 분위기가 완전 달라져~ 따라 하고 싶은 김민서 패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드라마 '굿 닥터' 10화에서는 도한(주상욱 분)이 시온(주원 분)을 받아들인 것에 큰 불만을 표시했던 채경(김민서 분)이 시온을 직접 만나면서 미묘한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민서를 비롯한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 주연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는 스토리로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드라마 '굿 닥터'는 매주 월, 화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