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소년공화국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로 일본 나들이에 나선다.
소년공화국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이벤트 '일본 JATA 여행박람회 2013'에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초청됐다.
1977년 최초 개최 이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이벤트로 성장한 'JATA 여행 박람회 2013'은 올해 140여개국이 참가하며 약 13만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한국 관광 공사는 한국관을 오픈해 전국 각지의 매력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관광 상품 기획 유도, 한류 문화, 음식, 의료, 공연 등 다양한 한국의 멋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15일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일본방송 BS11의 '한러브' 공개방송에 소년공화국이 K-Pop을 대표해 홍보할 예정이다.
소년공화국 소속사 측은 "이런 큰 행사에 한국을 대표 할 수 있어서 어깨가 무겁다. 한국 문화 전파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올 가을 컴백을 앞두고 앨범준비에 한창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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