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12일까지 잠실점 1층 더웨이브 매장에서 '불가리 B.Zero1(비제로원) 컬렉션' 특별 판매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소개되는 '비제로원 컬렉션'은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해 출시한 상품라인으로, 불가리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핑크 골드와 세라믹 소재의 '2밴드 링'의 가격은 125만원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명품 주얼리를 구매하고자 하는 웨딩고객과 커플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착한 구매에 동참할 수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링(Save the Children Ring)'도 선보인다. 이는 비제로원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실용적인 가격대(57만원) 실버 링으로, 구매금액의 20%는 세계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기부돼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또한 이번 전시 이벤트를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기프트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현 롯데백화점 CMD(선임상품기획자)는 "해외 브랜드의 대중적인 접근과 백화점 차별화라는 서로 간의 목적이 맞아 떨어지면서 이번 이벤트가 성사되었다"며 "해외명품 브랜드도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고유의 전통과 차별화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노력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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