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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한강공원 청소년 광장 내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가 리모델링을 완료해 '강변테마놀이시설'로 변신했다.
이 시설에는 ▲물고기 조합놀이대 ▲강변을 주제로 한 나루데크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케이블웨이 ▲바구니 그네 등이 새로 조성됐다. 넓은 데크 시설에 야외테이블 및 벤치 등도 마련됐다.
물고기 조합놀이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상의 물고기에 가까운 형상을 시도한 놀이시설이다. 바닥포장인 고무칩은 푸른 강을 연상하는 색상과 물고기 패턴으로 디자인됐고 나루 데크는 물위를 건너는 다리를 연상해 설치했다. 일명 '타잔 놀이'라고 불리는 케이블 웨이는 케이블에 연결돼있는 손잡이를 좌측으로 끌고 가서 발판위에서 케이블 끝에 달린 원반모양 위에 앉거나 디디고 서서 타는 시설물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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