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과 CJ 게임즈는 200여명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1년 이상의 해당직무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직무는 게임개발(R&D), 게임 디자인, 모바일 및 글로벌사업 PM 등이다.
넷마블과 CJ게임즈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약 200여명의 우수한 경력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게임개발 부문은 최근 모바일 게임의 장르 다양화, 이용자 증가 등으로 게임 기술과 운영 전반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더욱 집중적으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j.net)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은 최대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기술면접), 2차 면접(임원 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세부진행 일정과 방식은 각 회사별로 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공지 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리드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을 모실 계획”이라며, “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열정, 주인의식을 가진 우수한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J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j.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각 회사 문의처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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