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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의 '뿌잉뿌잉'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 '스파이' 측은 2일 오전 배우들의 코믹 B컷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 중에는 다니엘 헤니의 의외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다니엘 헤니는 위험하게 잘생긴 외모로 영희의 마음을 흔드는 라이언을 연기해 문소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진 속에서 그는 조각 같은 얼굴과 말끔한 턱시도차림이 무색한 '귀요미'와 '뿌잉뿌잉' 포즈로 절정의 애교를 선보였다.
촬영 당시 그는 코믹한 표정과 동작을 해도 멋있어서 웃기는 사진을 찍기 위해 스태프들이 어느 때보다도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 영화다. 개봉은 오는 5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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