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가을 한정메뉴 '3스텝 스테이크 '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달 3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간 아웃백 스테이크’ 포토 이벤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민들은 직접 아웃백 스테이크 부위와 새우, 치킨, 크랩 등의 사이드메뉴를 형상화한 인형을 직접 골라 45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웃백의 3스텝 스테이크를 접했다.
시청 광장에 출현한 대형 스테이크 인형은 지나가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당일 개최된 ‘서울 문화의 밤’ 행사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가을 한정메뉴 3스텝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양은 물론 부위부터 토핑, 사이드 메뉴까지 취향에 따라 총 45가지 조합을 고객이 먹고 싶은 대로 고를 수 있는 버라이어티 메뉴다.
다년간 진행된 고객 설문을 토대로 합리적이면서도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출시됐다. 스테이크의 크기와 부위를 고르고, 아웃백이 직접 개발한 스페셜 홈메이드 토핑인 머쉬룸 그레이비, 투움바 쉬림프, 오스카 스타일 중 무료 토핑을 고른 뒤 마지막으로 기본 제공되는 홈메이드 수프와 구운 통 감자 외에 쉬림프 케이크, 그릴드 치킨레그, 케이준 그릴드 스노우 크랩 중 스페셜 사이드 메뉴를 추가 선택하면 완성된다. 가격은 1만9000원부터.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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