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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고용차별 예방 및 상담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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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발전재단 대전사무소 주관…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아르바이트학생, 일용근로자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발전재단 대전사무소가 충남 천안에서 고용차별 예방 및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지역노동계에 따르면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와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조각공원 일대에서 고용차별 예방 거리캠페인과 상담활동을 펼쳤다.

행사엔 ▲주평식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장 ▲임승주 노사발전재단 대전사무소장 ▲고석희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의장 ▲이정숙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황귀남 천안공인노무사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나섰다.


캠페인이 펼쳐진 지역은 교통이 편하고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 상권이 발달된 곳으로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아르바이트학생, 일용근로자들이 도움을 받았다.

특히 비정규직근로지, 여성, 장애인 등에 대한 고용차별상담은 물론 노무상담, 생활법률상담, 근로자 일반상담 등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상담이 이뤄져 반응이 좋았다는 평가다.


한편 2차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은 오는 9월5일 오후 4시 천안 웰빙국제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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