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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해외취업 우리가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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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K-Move'멘토단 100명 선정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 줄 'K-Move 멘토단' 100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30일 고용부 장관 주재로 위촉식을 개최한다.


K-Move 멘토단은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언어·직무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 해외 취업에 필요한 준비사항, 현지사항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뽑힌 멘토단 100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유관기관 추천인사 54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46명으로 구성돼있다.


대륙별로는 동남아시아 31명, 동북아시아 27명, 북미 13명, 오세아니아 9명, 유럽 9명, 중남미 5명으로 다양하다. 남성이 89명, 여성이 11명이고 연령별로는 20대 5명, 30대 26명, 40대 18명, 50대 이상 51명으로 폭넓게 분포돼있다.


오는 30일 열리는 K-Move 멘토단 위촉식과 워크숍은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 거주자에 대해서는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동영상을 통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하남 장관은 "여러분들의 열정과 손길에 우리 청년들과 글로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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